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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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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단장 이광호 교수·재료공학전공)이 4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린 『제46회 2018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먼저, 유용진(4), 전성하(4), 최지웅(4) 학생들로 구성된 「WWCD」팀(지도교수 기계의용공학전공 강태원 교수)은‘블록 결합에 의한 안전 손잡이’를 출품해 ‘금상’과 함께‘중국 Zhong Nanshan(钟南山) 과학기술 혁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또한, 재료공학전공 이광호 교수 및 이승민(대학원 1학기), 이지은(3), 전시진(4), 변지원(4), 유다애(2) 학생으로 구성된 「우리」팀은 ‘목 부상 방지 헤드레스트’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WWCD」팀의 ‘블록 결합에 의한 안전 손잡이’와 「우리」팀의 ‘목 부상 방지 헤드레스트’는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을 통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그동안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각 프로그램 기수별 및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선정해 해외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네바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기교육 프로그램」의 9기 및 11기 참여 학생들로, 사업단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되어‘글로벌 아이디어 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우리」팀의 이승민 학생은 “머릿속에서만 구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봄으로써 전시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에게 나만의 생각을 소개할 수 있었으며, 전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하고 세계의 우수한 발명가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은 지난해 『2017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서도 금상, 은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시회’,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40개국에서 온 822명의 참가자들이 총 620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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